목 뒤 피지난종 제거..원장님 안목은 갑!
- 진료과목 : 피부혹
- 작성자 : 최정*
- 답변여부 : 답변대기
- 작성일 :
후기내용
참.. 뭐라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목 뒤에 피지낭종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짜면 분비물이 나왔는데...
이게 오래되고 제가 자꾸 만져서 그런지 이제는 나오지도 않고 딱딱해 졌습니다.
자꾸 신경쓰여서 병원을 알아보다 잘한다는 곳에 들렀는데
이게 웬일인지 진료하면 바로 수술할 줄 알았는데 기본 2주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2주는 너무나 길지요.
그래서 회사근처를 알아보다 강남서울외과에 왔는데 원장님이 환부를 보더니 얼마나 오래되었고
자주 만졌다는 것까지 알아 내시더라구요.
일단 원장님의 안목에 놀랐고 스케줄을 조정해서 바로 해주신다고 하는 배려에 한 번더 놀랐습니다.
그런데 전 조금 생각해보겠다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지요. 조금 고민하다가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가 돌아가고 다른 사람 수술예약이 잡힌 듯 했습니다.
그런데 진료시간이 끝나감에도 원장님은 수술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원장님이 하라는대로 했으면 미안한 마음이 덜 들었을 것을 괜한 오기로..
아무튼 제 목에 2cm정도 절개를 했고 9바늘이나 꿰메었습니다. 정말 촘촘하게...
그래야 흉터가 잘 남지 않는다고..
또 하나는 상처 소독도 직접하십니다. 수술 후 흉터를 최소한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인 듯 합니다.
전 오늘 실을 빼러 갑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하시면 편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