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
- 진료과목 : 갑상선
- 작성자 : 김원*
- 답변여부 : 답변대기
- 작성일 :
후기내용
어머 ~~~
안녕하세요~ 박경리 환자분 ^^
너~무 기쁜 소식을 저에게까지 전해줘서 고마워요~
일단, 신의 직장에 취직된 걸 축하합니다!!!
(제 환자분들은 대부분 외래에서 계속 정기적으로 다시 만나기 때문에
좀 쑥스러워서? 제가 답변을 달지않고 직접보고 얘기하는데요,
먼 곳에 계시는 관계로 ^^)
꽃처럼 이쁜 나이인데 힘들어하는 걸 보고 오지랖 넓은 아짐 의사가 한 말이 힘이 되었다니...
너무 좋은데요 ㅎㅎㅎ
저도 20대때 갑상선이 좋지 않았던 적이 있었어요...
해부학 공부하다가 내 목에 혹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구요.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고 길게 보면 인생이 苦이기도하나 계속 GO 해야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또 그 과정에 기쁨과 보람도 있으니까요.^^
몸도 마음도 잘 챙기면서 이쁨 받으면서 활기차게 직장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화이팅!!!
------- 원본 내용 ---------
김혜경 원장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한 번, 갑상선 피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하러 병원을 방문했던 박경리라고 합니다.
2012년, 목 주변에 구슬 같은 게 잡혀 강남서울외과를 찾은 저는
임파선, 갑상선 등 중학교 과학 시간에 스치며 들었던 단어들과 가까워지게 됐습니다.
너무나 놀랐고, 내 몸에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큰 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무서웠습니다.
이런 저에게 김혜경 원장님의 조언은 큰 힘이 됐습니다.
친절하게 다른 환자들의 사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인터넷에서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 정보들을 뒤져보며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늘 일상 생활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저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고, 무리하지 않고, 영양제도 (꼬박꼬박은 아니지만ㅋ) 챙겨먹게 됐답니다.
무엇보다도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는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원장님께서 "다음에 좋은 소식 들고 오세요."라고 하셨었지요.^^
감사하게도 올해가 가기 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중, 고등학교 졸업한 지 엊그제 같았던 대학생이었는데, 이젠 NH농협은행 신입 행원이 됐습니다.
개인적인 연락처를 알았더라면 발표 당일날 곧장 연락드리고 싶었을 정도로 큰 힘이 됐답니다.^^
고향인 경남에서 근무를 하게 됐는데요, 지인들 보러 서울에는 종종 갈 것 같습니다.^^
작은 일에도 예민했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내 몸과 마음 모두 정말 괜찮은 줄 알았고,
아무거나 먹고 배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는
뜬금없이 툭 등장한 갑상선 덕분에 건강, 스트레스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파서 병원 찾는 일은 없었음 좋겠고,(너무 욕심인가요?ㅋㅋㅋㅋㅋ)
검진하거나 얼굴 뵐 겸, 늘 그렇듯 어쩌다 한 번씩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