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외과의원

영혼이 맑은 배우를 소개드립니다.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잘 하실 것 같은, 배우 <배도환>님 얘기입니다.

(겉으로 보이는것 보다 훨씬 내면이 깊고,심지가 단단하고, 의리가 있는 배우이자 사람인듯 보였습니다.)

저희 병원에 오셔서 진료보시고 수술을 받은지, 벌써 3주가 지나가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연예인 포함해서 유명인이 저희 병원에 다녀간적이 있지요.

이번에는 제가 꼭 알리고 칭찬(?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을 하고 싶은 마음에, 미루다가 글을 써봅니다.

저와의 인연이 되기까지 배도환님은, 등에 커다란 지방종으로 수년간 여러 군데 아는 의사분한테 진료를 봤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시고, 더 불편해지고 더 커지는 상황을 겪었다고 합니다... 여차여차해서 결국은 저희 병원에서 결과도 좋게 마무리중입니다.(병에 관한 얘기는 여기까지고요~)

처음에 대기실에서 들려오는 우렁찬 목소리와, 처음 봤을때의 진지하시면도 솔직한 모습에

‘저라도 해결을 해드리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꾸밈이 없으시고, 방송에서 봤던 모습과 똑같았고, 꼰대(?)스럽지도 않았고..

원래 저도 솔직하기로는 한 솔직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배도환님의 유쾌한 걱정들이 저한테는

즐거운 얘기로 들렸답니다.

(하지만, “수술은 너무 너무 힘들게 예상이 되었기에, 저 또한 다른 의사분처럼 외면하고 싶기도 했었다” 는 얘기는 했답니다.)

-배우로서 뿐만이 아니고, 인간됨이 따뜻하고, 솔직하시고, 고마워도 하시는 모습에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분처럼 순진하게 살면 이 세상이 이 삶이 덜 고달플거라는

생각으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 지금처럼 꾸준한 방송활동과 맑은 영혼을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