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외과의원

갑상선 종양을 알고계신지 5년정도되신 20대 여자환자분이셨습니다.
 
타지역 대학병원에서 세침 검사를 2차례 시행하신 과거력이있었습니다.
타 대학병원에서 마지막 시행한 갑상선 혹 세침검사에서 악성세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임상적으로 악성을 의심해야하는 소견으로 갑상선 총조직검사를 권유받으셨습니다.
 
갑상선 총조직검사에 대한 검색을 인터넷으로 엄청나게(?) 찾아보시고
저희병원 내원하셨습니다.
 
 

 
 
환자분의 혹은 크기는 1cm 조금 넘는 정도였지만
초음파상 악성을 고려해야하는 모양이었고
크기는 크지않지만 기도와 인접해있어서 전이가 된다면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있습니다.
바로 총조직검사 시행하였습니다.
 
혹에 따라서는 세포성분의 차이에따라 세침검사로 정확도가 떨어질 수있습니다.
물론 모든 혹이 총 조직검사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비의료인이신데 갑상선 총조직검사를 찾아 공부하고 검색해서
저희병원까지 찾아오셨습니다.
 
총조직검사상 유두상암 진단되었고
수술위해 대학병원으로 다시 전원되신 CASE 입니다.